형틀목수 하루 일당은 얼마일까요?
일반적으로 철근 콘크리트 철근 형틀 합쳐서 평당 얼마?
이런식으로 많이들 계산을 하는데
그럼 형틀목수는 하루 일당이 얼마일까?
먼저 답변을 드리면 대략 21만 원 정도 예상하면 된다.
물론 점심과 참은 주는 것이 당연하며 일하면서
필요한 기타 장비나 소모품 및 안전용품은
별도로 지급이 되어야한다.
관급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형틀목수 분들은
대부분 안전적으로 인건비를 수령을 하며 사급이다
하도급 일경우 아주 불안한 인건비 지급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최저시급은 9,140원이며 하루 8시간 주 5일의
월 근로시간은 35시간이며 한 달을 계산하면
총 209시간이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4,440원이 된다.
그럼 형틀목수 4주 5일 일하면 20일 월급으로 환산하면
대략 420만원이 된다. 최급 월급에 2배가량 되지만
퇴직금이나 보장 된 것도 아니고 현장에 따라 계속
일을 찾아 이동을 해야 한다.
일을 찾아 다니며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된 직업이라고 볼수는 없다.
하지만 건설 노동자의 안전과 일력 부족으로
인해 형틀목수의 평균 연령이 높아서 급속하게
인건비가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0대의 형틀 목수는 찾아볼 수가 없고 30대
또한 그의 없다고 보면 된다.
간혹 40대의 형틀목수가 보이긴 하지만 이 또한
40대 후반의 목수이다.
형틀목수 대부분이 60대를 이루고 있다.
60,70대 형틀목수의 여휴
대부분 60,70대 정도 되시는 분이면 산전수전 다 격고
공사현장에서 형틀 목수일을 지금도 하고 있다.
대부분 연세가 있는 분들은 자식들이 다 독립을 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보다는 본인의 건강이나
노후에 대한 준비에 대한 걱정이 더 하고 계신다.
이분들의 현장일은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남들과 조금 더 받는 임금과 현장에
대한 애착이 더욱 여휴 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추운 날씨와 이른 아침에 현장일을
시작하는 것이 힘들게 느낄 수도 있지만
정확한 오후 시간에 일을 마치고 본인만의
여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40,50대 형틀목수의 미래
40,50대 형틀목수는 미래가 점점 밝은 편이다.
점점 올라가는 인건비와 젊은 층의 인력 부족으로
기술자로서의 가치가 점점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형틀목수의 지금 인건비는 저렴한 편에 속하며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른 변화가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지급도 빠르게 변하고 있고
현장 노동자의 가치는 점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건설현장 외국노동자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 노동자는 날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간단한 예로 철근 배근하는 팀이나 형틀 노동자들도
외국인들이 현장에 대부분 투입되는 추세다.
아직까지 형틀목수 경우는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외국인을 단순한 작업에만
투입시키고 있고 철근 배근 같은 경우
외국인들이 팀을 이루어 철근배근 일을 통(전체)으로
수주해서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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